가을에 찾아온
KTL의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신입사원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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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activity

쌀쌀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날 KTL의 문을 두드리며 새로운 식구들이 찾아왔다.
서류전형부터 필기시험, 인성검사, 실무면접, 인성 면접까지 4단계의 채용 절차를 밟고
늠름히 KTL에 합류한 43명의 신입사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한민국 산업 기술의 미래를 만들어갈 그들의 자부심과 함께 KTL은 가을의 절정기를 맞이했다.
지난 10월 16일 입사식을 시작으로 KTL 구성원이 된 신입사원의 열정이 가득한
입문 교육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설렘으로 가득한 첫 만남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렘으로 풋풋함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6일 당당히 KTL에 입사한 43명의 신입사원이 그렇다. KTL을 선택한 그들의 이유는 분명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학교 선배가 KTL에 입사한 후 항상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저 또한 그 자부심을 느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기계역학표준센터 이수민)

“행정학을 전공하면서 공공기관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 저의 직업관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KTL은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한국 산업발전의 핵심인 중소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이라 생각했죠. K마크처럼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우수한 진원이 되고자 입사했습니다.” (인재경영실 강태헌)

“신뢰받는 국가 인증기관 KTL을 만들어 온 선배님들과 함께 인증센터를 지키는 최고의 엔지니어링이 되고 싶어 지원 했습니다”(전기기기평가센터 고효상)

“저는 경력직 신입으로 그 동안 의료기기 연구 분야에서 개발 업무를 하면서 제품 설계를 하고 시제품을 제작하는 업무를 했어요. 그러나 인증을 받고, 제품을 시장에 진입시키기는 쉽지 않았죠. 인증과정에서 시제품이 많이 발견되어 허가를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국가인증기관 KTL에서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제가 개발한 기술을 탑재한 의료기기를 시장에 내놓고 싶어 입사했어요.”(의료기기연구센터 김준민)

신입사원을 위한
신입사원의 의한
입문 교육

새로운 출발 선상에 있는 후배들을 위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할 기본 에티켓부터 보고서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스킬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일반현황에 대해 입문 교육을 실시한 KTL. 그들에겐 업무만큼 현실적인 시간이 되었다.

“모든 교육이 좋았지만 그중에서 ‘스마트 워크의 이해’라는 교육이 가장 좋았어요. 업무를 하는 데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소개라 더욱 인상에 남아요.”(대기환경센터 서영호)

“8개 본부의 특성과 업무를 소개받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본부별 업무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저도 그런 KTL인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자극도 되었습니다”(기획예산실 한아름)

“본부별 교육을 통해 제가 속하게 된 부서의 세부업무뿐만 아니라 각 본부의 역할과 KTL의 비전에 대해 듣고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습니다”(시스템검증센터 구자경)

“‘성과만큼이나 공부를 열심히 하라’, ‘외부 기업과 전문가보다도 더 전문성을 지녀라’, ‘서비스&플랫폼의 제3세대 도약을 준비하라’는 본부장님의 교육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결국, 전문성을 위한 공부를 쉬지 않아야 국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도약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전력신산업기술센터 우현승)

미래를 함께 열어갈
우리는 한 식구입니다.

일주일간의 입문 교육을 마치고 각자의 포지션으로 흩어질 43명의 신입사원.
첫 만남부터 교육 마지막 날까지 함께한 시간을 되새기며 원장님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식구(食口)’가 된 신입사원!
그들의 포부 또한 KTL답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업무 파악을 완벽하게 하면서 정밀측정기사를 취득하여 제 분야의 기술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이끌어가는 핵심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기계역학표준센터 이수민)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늘 배우는 자세로 열정적으로 일하며 직원분들의 업무수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는 K마크처럼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각 부서를 잇는 허브형 인재가 되겠습니다.” (인재경영실 강태헌)

“원하던 직장에 입사한 만큼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과 기관의 발전 그리고 저 자신이 성장해 나가는 직장생활을 꿈꾸며 열심히 노력하고 싶습니다.” (시스템검증센터 구자경)

“최근 4차 산업으로 주목 받는 Deep Learning 기술을 연구하여 영상 의료기기 분야에서 KTL이 최고의 AI 검증 연구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의료기기연구센터 김준민)

“새로운 조직에 빠르게 흡수되기 위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웃으면서 지내겠습니다.” (대기환경센터 서영호)

“조선은 이조판서가 아니라 젊은 하급 관료인 이조 전랑에게 3사의 주요관직인 청요직의 관리를 담당하게 했습니다. 경험과 경력이 부족한 신입사원이지만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서 역동적인 KTL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기획예산실 한아름)

“KTL의 시험을 거쳐 간 자동차 배터리들이 도로를 달리는 미래를 보고 싶습니다.”(전력신산업기술센터 우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