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WS

KTL 뉴스 1

KTL 진주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다

진주 부부합창단
KTL에서의 첫 공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진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진주부부합창단 (단장 김선유)의 ‘퇴근길 로비 음악회’의 공연장소를 제공하며 KTL 전 직원들의 문화 향유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지난 9월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평안’이라는 주제로 ‘그대 이름은 내사랑이라 하지요’,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Flute Solo’ 등 7여 곡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공공기관 이전 이후 지역 문화 행사의 첫 시작을 KTL과 함께했다.

진주 부부합창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직업 부부들로 구성, 진주 지역 사회를 밝게 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월에 창단했다. 특히 진주로 이주한 공공기관의 정착을 돕는 퇴근길 로비 음악회는 KTL을 필두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용순 진주 부부합창단 사무국장은 “부부합창단이 창단되고 오늘 너무 뜻 깊은 하루가 아니었는가 생각된다”면서 “너무 즐겁게 함께 노래 불렀고 또 함께 하시는 분들도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아니었는가 싶다”고 말했다.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은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런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 직원들 퇴근하는 길에 진주 부부합창단이 와주셔서 너무 즐거웠고, 아주 감미로운 저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KTL 뉴스 2

남아공 수출인증, KTL에서 바로 취득!
남아프리카공화국표준국, 전자파 시험기관 지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남아프리카공화국표준국(South African Bureau of Standards, 이하 SABS)으로부터 전기전자제품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지난 9월 29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SABS는 남아공으로 수입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전자파 적합성(EMC) 시험에 대하여 지정된 제3자 시험인증기관의 시험성적서만을 인정하는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 이에, KTL은 발 빠르게 기관지정 심사 및 관련 절차를 완료하여 국내기업이 수출 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국내기업들은 남아공 수출시 인증기간 단축 및 시험품 해외운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남아공의 규제 강제화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KTL이 앞장서서 남아공 인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수출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출 인증지원을 사전에 준비하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전 세계적으로 도입되는 신규 규제에 적극 대응하여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KTL의 진정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L 뉴스 3

KTL, 이제 로봇으로 초정밀 교정
피스톤식 부피계 교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교정시간 단축과 교정 품질 고도화 연구를 통하여「피스톤식 부피계 교정 자동화 시스템」개발에 성공하였다고 지난 10월 13일 밝혔다.

피스톤식 부피계(마이크로 피펫)는 100mL 이하의 소용량 액체를 옮기는 데 사용되는 실험도구로 액체를 극히 적은 양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계량기이다. 이번 피스톤식 부피계 교정자동화 시스템 개발로 기존 측정자의 환경, 오기에 의한 오류, 반복측정에 따른 피로도 등에 관계없이 동일한 결과 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로봇에 의한 측정으로 측정 부정확도를 최대 9% 개선하여 정밀정확도 향상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24시간 교정서비스로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교정시간 단축과 기업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원복 원장은 “KTL은 지속적인 교정기술 개발 및 자동화로 우리 기업들의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국가산업 품질고도화와 경제 활력을 위한 교정서비스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의 역할을 다 할 것”라고 밝혔다.

KTL 뉴스 4

KTL, 삼성창원병원과 의료산업 연구 손잡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경남권 선도병원인 삼성창원병원(원장 홍성화)과 의료산업 공동연구개발, 기술교류 및 사업화 등의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9월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L은 삼성창원병원에 의료기기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과 시험평가 지원하고 삼성창원병원은 KTL에서 시험평가를 통과한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 확인 임상시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의료산업관련 신규사업개발과 연구과제의 공동수행을 위해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원복 원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춘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인 의료헬스산업의 육성에 함께 노력할 것”이며 “KTL은 앞서가는 의료분야 시험인증으로 의료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TL 뉴스 5

KTL, 중대형 이차전지분야 수출 걸림돌 제거
독일 VDE와 시험성적서 인정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이원복)은 독일의 VDE 시험인증연구소(이하 VDE, Managing Director Sven Ohrke)와 KTL 서울분원에서 시험성적서 인정 프로그램 개발 등의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월 20일 밝혔다.

VDE는 각종 신기술과 신재생 에너지 제품의 안전성을 시험하는 유럽의 시험인증과 표준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KTL과 VDE의 이번 협약은 중대형 이차전지분야에서 KTL 시험성적서를 VDE가 인정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앞으로 국내기업들은 KTL을 통해 VDE 인증을 손쉽게 획득할 수 있게 되어 인증기간 단축 및 시험품 해외운송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원복 원장은 “각종 기술규제 강화로 수출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특히 이차전지 기업들의 수출 인증장벽 애로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국내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뉴스 1

국표원, 기술규제위원회 신설
시험·인증 등 현안 체계적 대응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시험·인증 등 기술규제의 전문적 검토를 위한 ‘기술규제위원회’를 신설한 후 첫 회의를 지난 9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규제위원회는 융·복합 산업의 확대에 따라 복합화·다양화되는 기술규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 기구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규제를 전문적으로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학계 ·연구계 민간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15명)해 전문성을 확보, 효율적 행정 처리를 위해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사무국 여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운영방안 및 향후 계획, 올해 상반기에 발굴한 기술규제 관련 기업애로 개선과제(10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안건에 대해서는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의결할 계획이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기술규제위원회 신설을 통해 기존 규제위원회의 역할을 보완하고 인증·표준 등 기술 규제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여 체계적 검토 체제를 마련”했다며 “정부가 기술규제 개혁의 최일선에서 혁신적이지만 신중한 접근을 통해 규제조정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업계 뉴스 2

무역기술장벽 정책포럼 발족
수출기업 애로 해소

국가기술표준원(정동희 원장)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국제통상·경재·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책포럼’을 발족하고 간담회를 열었다고 지난 9월 26일 밝혔다.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세계 각국이 시험·인증 등 기술규제를 불합리하게 규정해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무역기술장벽(TBT)이 우리 기업의 수출에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계 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도입된 TBT는 총 2,336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포럼은 이 같은 TBT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학계·연구계 인사들과 주요 수출기업의 대표자들이 모여서 민·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졌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무역기술장벽은 외국의 규제당국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사안인 만큼 기업과 정부, 학계가 힘을 합쳐서 대응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업계 뉴스 3

전기전자분야
EU 기술규제 장벽 넘다

국가기술표준원(정동희 원장)은 유럽연합(EU)의 전기전자분야 안전성과 환경 관련 기술규제에 대해 정보를 제공 및 해결책 제시를 위한 ‘EU 전기전자분야 기술규제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지난 9월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기전자기업, 학계, 연구·시험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전압지침(LVD), 전자파적합성지침(EMCD), 무선기기지침(RED) 등 2016년 시행된 EU의 전기전자제품 관련 제도 및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사용제한(RoHS) 등 환경기술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EU의 LVD, EMCD, RED는 기존의 지침이 2016년부터 개정 시행되어 기업은 규정의 변경내용 및 필수요구사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EU의 RED은 추가적으로 1년간의 전환기간을 부여한 후 지난 6월13일 시행했으나, 시행당시 관련 표준이 모두 공표되지 않는 등 제도가 완비되지 않아 기업에 혼란을 줬다.

세미나에서는 해외 무역기술장벽이 한국 교역에 미치는 영향, 유럽연합의 전기전자제품 및 무선통신기기 분야 제도, 무선통신기기 관련 기술규제 및 시장사후감시, 환경기술규제 동향을 소개했다.

국표원 관계자는 “해외 무역기술장벽에 유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대국의 기술규제에 대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세계무역기구 무역기술장벽(WTO TBT)회의 및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전기전자 규제대화체 등 정부간 대화채널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애로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