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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KTL

진주시 소재 5개 공공기관
‘합동 청렴옴부즈만 회의’실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하여

9월 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공직자의 이행충돌방지법(공포: ‘21년 5월, 시행: ‘22년 5월) 심층 토론을 위해 진주 혁신도시 소재 5개 기관 간 합동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진행하였다.
회의의 목적은 공공행정 과정에 국민(청렴시민감사관)이 참여하여 책임성 · 투명성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청렴시책의 효율적 시행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9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5개 기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원위원회)의 청렴업무 담당자와 각 기관의 청렴시민 감사관이 참여하였다.

이해 충돌방지법은 가족 채용 비리, 퇴직공직자에 대한 전관예우 등 공직자의 개인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사건으로 인해 국민적 불신을 야기하는 등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하고 통제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기관 합동 청렴옴부즈만 회의는 기관별로 이해충돌방지와 관련한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청렴옴부즈만의 제언을 받는 등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이해충돌 여부를 확인하고, 연 1회 윤리경영의날 전직원 자가 진단 실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공평성 위원회를 연1회 개최하며 공평성 준수 및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비밀유지 서약 등을 통해 시험인증 업무 특성을 반영하였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구성원의 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어 이해충돌방지교육 강화, 연구윤리 CoP 구성 및 운영, 진주 본원 이해관계자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내재화를 이끌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안내 및 접수 기간을 통해 접수된 사적 이해관계 신고 결과에 근거하여 인사발령 조치 등 이해충돌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예방하는데 집중하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수의계약 체결제한과 관련한 임직원 행동수칙을 마련함으로써 이해충돌방지 노력을 하였다.
내년 5월 본격 시행될 이해충돌방지법과 더불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한 공공부문은 국민이 기대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역할과 공공 책무를 다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해충돌방지법상 공직자의 행위기준

  • 신고 · 제출 의무 5가지

  • 01

    사적이해관계자
    신고·회피·기피 및 조치

  • 02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 03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 04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 05

    고위공직자의 민간 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 제한 · 금지 의무 5가지

  • 01

    가족 채용 제한

  • 02

    수의계약 체결 제한

  • 03

    직무 관련 외부활동 제한

  • 04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 05

    직무상 비밀 또는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연번 기 관 명 청렴옴부즈만 소 속 기관 참석자
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원** (전)감사원 (국장) 이은희 과장
2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장** ㈜에어로코텍(시민대표) 전해명 연구원
김현성 행정원
3 한국세라믹기술원 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변호사) 고양경 사무원
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김** 경상국립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교수)
조영숙 과장
곽재호 대리
5 한국저작권위원회 윤준영 주임

*청렴시민감사관이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하여 감시· 조사 및 평가하기 위하여 외부에서 위촉한 자로서, 원래 옴부즈만(Ombudsman)이라는 용어는 스웨덴어로 남의 일을 대신해서 해주는 ‘대리인(agent)’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옴부즈만은 호민관, 민정관, 행정 감찰관 등으로 번역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스웨덴어 발음 그대로 ‘옴부즈만(맨)’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KTL NEWS

NEWS
1

KTL, 제주TP와 「사용 후 배터리」 산업발전 위해 맞손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 원장 태성길)과「사용 후 배터리* 산업 발전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7일(화)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험평가 개발 및 시험체계 구축 국내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R&D 역량 강화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 사용 후 배터리 기술의 평가 관련 표준화 제주 지역 사용 후 배터리 시험인증 등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 핵심 산업인 이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의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기업 동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며, “사용 후 배터리의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수요 산업군을 발굴 지원하는 등 정부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우리 기업의 혁신을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용 후 배터리

용량이 초기 대비 약 70% 이하로 감소해 전기차용 배터리로서의 활용가치가 없어진 배터리
수거 · 선별 과정을 거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등으로 재사용되거나, 리튬, 코발트 등 핵심 소재를 재추출하여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잔존가치가 높음

NEWS
2

KTL,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3백만원)과 포도 100여* 상자를 경남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장 박성욱)에 전달했다고 9월 9일(목) 밝혔다.
KTL은 지난해 12월 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등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달된 이번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자그마한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세종 KTL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 및 기부 물품 감소하여 지역소외계층이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과 물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情)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19~‘20년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진주청과시장에서 구매

*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도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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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전통시장 KTL이 함께합니다!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진주 지역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추석 선물 구매 약정식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9월 14일(화) 밝혔다.
KTL은 이번 구매 약정식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등*에서 벌꿀, 멸치, 포도, 사과 등 지역특산품 약 9천만 원어치(누적 금액 약 10억 3천여만 원)를 추석 선물로 구매하여 지역 전통시장과의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구매한 선물 일부를 서울, 경기, 강원 및 경남 등 전국 각지 지역 사회복지 시설 26곳 및 진주지역 선별진료소 8곳에 전달하여 온정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였다.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매 명절 빠짐없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14번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KTL 김세종 원장, 나정운 노동조합사무처장, 김대성 비상임 이사를 비롯한 진주중앙유등시장 강대운 상인회장, 진주청과시장 정대용 상인회장, 진주포럼 김영기 상임대표 등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따듯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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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뜻모아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군위축산업협동조합(이하 군위축협, 조합장 김진열)과「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15일(수)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KTL이 주관하는「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 날, 양 기관은 군위축협 실증부지에 안정적인 실증시설 설치 및 성공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상호협력 실증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및 유틸리티 제공, 관련 인허가 및 현장조사 지원 실증연구 수행을 위한 가축분뇨 유입 및 처리 지원 등 성공적인 과제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기술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KTL의 55년간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여 국내 환경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가축분뇨 고체연료

가축분뇨를 분리 · 건조 · 성형 등을 거쳐 고체상의 연료로 제조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로서 활용가치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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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KTL,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위문품 전달 !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진주시 內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월 8일(수) 밝혔다.
KTL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진주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진주시 선별진료소 8곳에 직접 방문하여 포도 80여 박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最一線)에서 근무 중인 의료진과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온정을 나누며 힘을 북돋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KTL은 지난 2015년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진주본원 이전 후 매명절 빠짐없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포도 80여 박스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진주청과시장에서 구매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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