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Korea No.1+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가대표 시험인증기관 2022
    VOL.36

청렴 KTL

‘공공기관의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 지표
및 평가의 과거·현재·미래 콘퍼런스’ 개최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개편했다. 업무수행과 조직 운영 과정에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한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이 추진한 청렴 정책의 효과성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를 통합하여 평가한다. 이를 통해 더욱 종합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으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제도의 개편에 발맞추어 경남청렴클러스터(경남지역 민·관·공 협의체)는 지난 9월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남강홀에서 ‘공공기관의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 지표 및 평가의 과거·현재·미래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경남청렴클러스터 21개 가입기관과 충북청렴클러스터 11개 가입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 기관 실무자 및 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존의 평가 제도를 되돌아봄으로써 실질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평가제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으로 참여한 김의환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은 기조발제에서 “부패는 척결될 수도 근절될 수도 없으며, 감소시킬 수 있을 뿐이다”라는 말과 함께 “부패 발생 자체보다는 부패의 성격을 파악해 예방하는 것을 근본 목표로 둬야 하고,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관심이다”라며, 반부패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는 기관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나성운 전 국민권익위원회 국장이 ‘부패방지 정책현황 및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진단’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강주현 OECD 반부패위원은 ‘해외 옴부즈만 제도의 시사점’에 관한 발제에서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제도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각 기관 간 토론도 이어졌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과 청렴시민감사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각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관리자·실무자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편된 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실무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실정에 맞는 현실적 평가지표의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올해 청렴도 평가결과는 8.66점으로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문종수 감사부장은 “평가제도 개편은 공공기관 청렴성에 대한 시대적 요구의 변화를 의미한다”며, “이번 콘퍼런스는 지역사회 및 시민단체의 눈높이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지표에 대한 발전적 모색의 기회가 되었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뢰받는 국내 유일·최고의 시험인증기관을 넘어 ‘Beyond Korea No.1+’ 비전을 달성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News 1

KTL,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

KTL은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 시험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8월 18일 밝혔다.

KTL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5개 환경분야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신뢰성과 측정 정확성을 갖춘 간이측정기가 시장에 보급될 수 있도록 성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측정기 성능인증 분야의 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KTL에서 성능인증 검사와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국내 간이측정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연구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환경오염물질의 규제와 감시를 위한 환경측정기기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이측정기 성능인증기관 지정으로 환경오염 모니터링 데이터 신뢰성 향상 및 국내 환경측정기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국내 환경산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 2

KTL,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 참가!

KTL은 무인이동체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에 참가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무인이동체, 새로운 세상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산업부·과기정통부 주최로 시작된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행사이다.

정부의 ‘공공혁신조달 연계 무인이동체 및 SW플랫폼 개발’ 사업 총괄기관으로서 행사에 참여한 KTL은 업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철도시설물 점검, 산불 대응 등 공공임무용 무인이동체의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품질평가체계 및 시스템 검증 프로세스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KTL 박정원 부원장은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인이동체의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에 필요한 시험평가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무인이동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 3

KTL 중국시험소, 전자기파 적합성(EMC) 분야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

KTL은 중국 심천에 위치한 KTL 중국시험소가 전자기파 적합성 시험(이하 EMC)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CBTL) 및 중국공인시험기관(CNAS)으로 지정됐다고 8월 25일 밝혔다.

KTL 중국시험소는 이번 EMC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3m 규모의 방해 시험(EMI) 챔버, 내성 시험(EMS) 챔버, 차폐실(Shield Room) 등 총 6개의 설비를 신규 구축했다.

이번 공인시험기관 지정으로 전기전자제품 안전 규격 182개를 비롯하여 가정용기기, 조명기기 등 EMC 분야 최신 규격을 포함한 89개 규격에 대한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CB)와 중국공인시험성적서(CNAS) 발급이 가능해졌다.

KTL 송광재 중국시험소장은 “앞으로도 지난 56년간 축적된 KTL의 시험인증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 4

KTL, 협동로봇 안전 설계 및 인증 대응 세미나 성료!

KTL은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 그랜드조선호텔에서 ‘협동로봇 안전 설계 및 인증 대응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협동로봇 안전인증 및 위험성 실증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로봇 안전설계 가이드라인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개최됐으며 50여 명의 협동로봇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로봇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되어 ▲협동로봇 국제표준 최신 동향 ▲안전설계 요구사항 및 안전인증 대응방안 ▲시험인증체계와 지원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KTL 이동혁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KTL은 협동로봇 보급 확대를 위해 국제표준에 부합하고 국내 산업 구조에도 맞는 협동로봇 안전 인증 시험체계와 규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 5

KTL, 군위축산업협동조합과 탄소 저감 기술 개발에 뜻모아!

KTL은 군위축산업협동조합(이하 군위축협)과 함께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9월 16일 밝혔다.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드라잉 시스템은 화석연료에서 발생한 열이 아닌 생물발효를 통해 가축분뇨를 건조시키는 방식으로, 건조효율이 높고 악취 차단이 가능하다.

KTL은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를 위한 습공기 제어형 스마트 바이오 드라잉 시스템 실증’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기술 실증 기반 마련을 주도했다.

KTL 고영환 환경기술본부장은 “가축분뇨 고체연료화 실증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축분뇨 고체연료 상용화에 적극 힘쓰겠다”며 “KTL의 56년간 축적한 환경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경제 도약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 6

KTL, 국제철도박람회 ‘이노트랜스 2022’ 참가

KTL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랜스(InnoTrans) 2022’에 참여해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와 공동 개발 중인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 기술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월 23일 밝혔다.

이노트랜스(InnoTrans)는 1996년부터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박람회로, 전 세계 철도산업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노트랜스(InnoTrans) 2022’는 탄소중립과 녹색 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산업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등 미래 철도기술을 교류하는 장이었다.

특히 이번 ‘이노트랜스(InnoTrans) 2022’에서 KTL은 코레일과 공동 개발 중인 철도분야 신기술인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을 국내·외 다수 철도업계 전문가 등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KTL 총괄 담당자인 지해영 책임연구원은 “자동 연결?분리 시스템이 조속히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기술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성능 검증 연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 7

KTL, 항공우주 산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 성료!

KTL은 경상남도 사천시와 함께 항공우주 부품 제조 기업의 기술력과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3차원 측정기를 대표하는 접촉식좌표측정기, 레이저트랙커, 레이저스캐너, 다관절측정기, 플로터의 측정 기술 이해와 관련 국제표준을 보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30여 명의 항공우주 품질 실무자가 참석했다.

최근 항공우주 산업에서는 3차원 측정 장비의 활용과 보급 사례가 늘어나면서 3차원 측정 장비의 정확도 및 정밀도 유지가 제품 품질 향상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차원 측정기의 국제표준 최신 동향과 표준 보급 ▲제3자 인증의 중요성 및 시험·교정기관 적격성(ISO/IEC 17025)에 대한 요구사항 ▲국제표준(ISO 10360)에 기반한 다양한 3차원 측정기의 유지관리를 위한 요구사항 및 교정방법 등 3차원 측정 장비 품질 관리 강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KTL은 사천시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2022년도 사천시 항공부품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지원 사업’을 적극 알렸다.

KTL 황영수 복합형상표준센터장은 “앞으로도 KTL은 사천시와 함께 국제표준에 부합하고 국내 산업 구조에도 맞는 3차원 측정 장비의 국제표준 보급과 항공우주 부품 제조기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ews 8

KTL, TAI와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 시험인증 협력 맞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태국자동차연구원(이하 TAI)과 ‘전기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TAI(Thailand Automotive Institute)는 1998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자동차 관련 연구, 태국 內 자동차 부품 및 완성차에 대한 강제 안전 인증 및 시험 등을 관리·운영하는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탄소중립 이행과 저탄소·친환경 경제 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시험에 대한 시험인증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시험인증 제도 구축 ▲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의 사이버 보안 시험인증 제도 구축 등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우리 정부는 태국과 지난 10년간 「한-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통해 경제, 국방·안보,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에 KT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모빌리티(E-mobility) 사회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KTL 김세종 원장은 “양 기관의 이모빌리티(E-mobility) 분야 전문성을 접목시켜 국가별 기술규제 특징을 반영한 시험평가 기술 고도화 및 신규 협력 사업 발굴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에 대응하고 국가적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ews 9

KTL,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지원에 앞장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서울시, 태백시, SK에코플랜트, 위드엠텍과 함께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K-에코시멘트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 배출이 많은 시멘트 원료(석회석) 일부를 대체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저탄소·자원순환 경제로의 도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은 재활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많은 양이 매립되고 있는 소각재와 하수슬러지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시멘트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KTL 김세종 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으로 대표되는 친환경(Eco-Friendly) 사회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초석을 다졌다″며 “KTL의 56년간 축적한 시험인증 노하우와 각 기관들의 핵심역량을 접목시켜 탄소중립 자원순환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 10

KTL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 아카데미가 2022년 11~12월 재직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KTL 아카데미는 다양한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을 획득한 우수교육기관이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측정불확도 추정 ▲내부심사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P 45001) 심사원 과정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심사원 과정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 심사원 과정 ▲ESD 기술교육 ▲해외인증 전문가(의료기기 CE) 등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KTL 교육센터 홈페이지 (edu.ktl.r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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