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소개(부서 및 업무 내용)

구현규안녕하세요. KTL 기획조정본부 정책기획실에서 언론 보도, SNS 채널 관리 등 기관 홍보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현규입니다. 홍보라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매일 새롭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윤나영안녕하세요. 저는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윤나영이라고 합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4대보험 업무, 퇴직정산 업무, 급여성·비급여성 복리후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KTL 입사 동기

구현규공공기관을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공공기관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진주에 다양한 공공기관이 있지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선택한 이유는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 안전 제고하는 KTL의 역할 때문입니다. KTL 일원으로 일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진주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도 크게 다가왔습니다.

윤나영제가 살던 곳이 시험원 서울분원과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 지나가면서 항상 보던 곳이다 보니, 취업 준비 당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시험인증이라는 생소한 분야의 기관이지만 알면 알수록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신입사원 입문교육 후기

구현규교육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교육 기간 전국 분원, 분소에서 일하는 동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새로웠고,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공유하고 짧았지만 동기애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다시 한번 동기들이 모여 그때 못했던 이야기들을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기간이 조금은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Q. 자기소개(부서 및 업무 내용)

최정용안녕하십니까? 부원장 직속 센터 중 산업기술표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최정용입니다. 저는 다양한 기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측정 장비의 교정과 시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특히 장비의 반입이 어려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서 교정 및 시험을 진행하는 출장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성훈안녕하십니까. 창원기업지원센터에서 교정 및 시험 접수와 시료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성훈입니다. 창원기업지원센터는 부원장님 직속 센터로서, 경상도 북부 일부를 제외한 기업들의 교정과 시험, 인증에 대한 상담 및 접수, 위탁업체 고객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Q. KTL 입사 동기

최정용대학 시절 교육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저의 노력이 타인에게 힘이 될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KTL 역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체들에 기술지원을 하는 공공기관임을 알게 되면서 제 가치관을 실현하고자 지원했습니다.

이성훈KTL과의 인연은 2014년 10월, 전일제 위촉행정원으로 근무한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경사업센터에 근무하면서 해당 업무가 제 적성에 KTL 근무 후, 3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우연히 KTL 공채모집 공고를 보고 다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다시 KTL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 신입사원 입문교육 후기

최정용동기들을 모두 만나고, 다양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그 가운데 송경호 경영혁신실장님께서 KTL을 소개하는 강의가 기억에 남습니다. 난관을 이겨내는 에피소드를 들으며 KTL의 구성원으로서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공학적 양심’은 공정한 시험인증 서비스의 핵심이라 생각했습니다.

Q. 자기소개(부서 및 업무 내용)

나환용안녕하세요. 저는 기계역학 표준센터에서 힘 분야 교정을 담당하고 있는 나환용 연구원입니다. 역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힘을 측정하기 위해 산업 분야에서 사용하는 것이 로드 셀(Load Cell)인데요. 탄성체에 힘을 가하는 만큼 늘어나거나 수축하는 양을, 스트레인 게이지의 저항 변화를 측정해 탄성체에 힘이 얼마가 가해지는지 알 수 있는 요소입니다. 아주 미세한 변화이기 때문에 휘트스톤 브리지(Wheatstone Bridge)를 통해 정적 또는 동적 전기 저항을 볼트 입력 당 밀리볼트 출력(mV/V)으로 측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출력되는 전압값을 인디케이터에서 변환하여 사람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kgf 단위나 N 단위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하지만 로드 셀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마치 교번하중을 가하는 것처럼 인장-압축력이 kN, MN 단위로 가해지기에 로드 셀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탄성체와 스트레인 게이지의 부착성이 나빠지거나, 탄성체가 변형할 때 쓰이는 에너지와 열로 발산되는 에너지의 차이가 달라지거나, 허용피로응력 범위를 벗어나는 등등의 이유로 로드 셀이 출고될 당시의 ‘변화량() 대비 mV/V 출력값’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입력 하중 대비 출력값을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고, 로드 셀의 구성요소를 물리적으로 교체하거나 보수하기보다는 인디케이터에서 mV/V값을 변환하는 계수를 바꾸는 것이 합리적이겠지요. 저는 저희 원의 고정표준실에서 운영하는 인장 압축 힘 시험기로 정확한 힘을 부가할 때 나오는 출력값을 토대로 교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박상현안녕하십니까, 안산분원에 있는 산업표준본부 공업물리표준센터에서 근무 중인 박상현입니다. 현재 유체유동분야 교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KTL 입사 동기

나환용취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을 조사하다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전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 시험교정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여러 가지로 조사하다 보니, 연간 5만여 개의 중소기업에서 정말 다양한 기계제품들에 대해 시험교정 및 인증을 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제가 살던 지역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문기술교육센터가 있었기에 현직자분을 만나 기계 계측파트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도 여쭤보고, 다방면으로 조사하다 보니 힘이나 토크기기의 교정, 시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실제로 저희 표준동에서도 실험실 하나만 달라지면 측정 분야 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만 배웠던 것들이 실제 제품에 적용되어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었고, 미처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더군요. 이런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다면 기계를 보는 눈도 넓어질 것이고, 전문성도 살릴 수 있다고 판단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