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contents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뉴스

news 01

‘5G 통신제품’ 시험평가로
수출길 지원 박차!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파트론은 국내외 시장 5G 통신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검증 기술력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2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장 출시를 위한 5G 통신 제품의 개발단계 사전시험 국내외 강제성 인증시험(KC, CE, FCC 등)·적합성 인증시험(GCF, PTCRB 등) 및 컨설팅 5G 제품의 검증 기술력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2G, 3G, 4G 이동통신분야 GCF/PTCRB*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L은 지난 2005년부터 이동통신분야 신뢰도 향상과 기술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KTL은 지난 3월부터 3.5GHz뿐만 아니라 28GHz 대역까지 5G 이동통신 단말기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시험(GCF)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국제공인 인증시험(PTCRB)도 진행할 예정이다.
KTL 정동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쌓은 검증 기술력을 바탕으로, 여러 기업의 다양한 5G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며, “명실상부한 「5G 프런티어 국가」로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L의 54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CF/PTCRB

  • • GCF
    (Global Certification Forum)

    유럽 이동통신사업자 및 제조사 주도로 설립된 포럼

  • • PTCRB
    (PCS Type Certification Review Board)

    북미 이동통신사업자 주도로 설립한 글로벌 단체로 이동통신 단말수출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적합성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포럼. KTL은 지난 2016년 87차 PTCRB 국제회의에서 이동통신 국제표준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PTCRB Award 수상함

⇒ 국제공인 인증시험은 단말기의 최대출력, 수신감도, 송수신 프로토콜, 방사특성 등의 국제규격 적합 여부를 테스트하는 것

news 02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유럽 진출에 이바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정부의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주)에스엔제이가 개발한 수술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유럽 CE 인증*획득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그간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은 인증정보 부족, 장기간 소요, 고액의 해외심사비용, 외국어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유럽 CE인증 획득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이에 KTL은 발 빠르게 현장심사 지원 및 기술문서 준비, 해외 인증 심사비용 지원 등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겪었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주)에스엔제이의 수술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한편, 21년 5월부터 의료기기에 대한 유럽 CE인증 제도가 기존 의료기기지침(MDD*)에서 의료기기법(MDR*)으로 강화됨에 따라 유럽인증기관의 임상평가, 기술문서 검토, 사후관리·감독 등으로 국제적 요구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KTL은 이번 유럽 CE 인증획득 성과를 기점으로 해외인증 획득을 위한 제조사별 맞춤형 인허가 코칭, 현장심사지원, 기술문서 사전검토, 정부 해외인증 심사비용 지원사업 활용 등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 제조기업의 유럽 CE인증 수요에 부응하고 제품의 수출 경쟁력 제고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 •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스마트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인허가, 마케팅, 기술정보제공 등 스마트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

  • • 유럽 CE(Conformite Europeenne) 인증

    안전, 건강, 환경 등과 관련된 제품에 대해 유럽연합 인증기관에서 부여하는 해외인증으로서, 유럽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인증

  • • 유럽 CE 인증 의료기기 지침
    (Medical Devices Directive: MDD)

    유럽 지침 93/42/EEC (Medical Devices Directive: MDD)는 제조사와 수입업자가 CE 마크를 신청하고 제품을 적법하게 시장에서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충족시켜야 하는 필수적인 요구사항들을 규정

  • • 유럽 CE 인증 의료기기법
    (Medical Devices Regulation: MDR)

    EU 2017/745 (Medical Devices Regulation: MDR)에 따라 기존의 MDD보다 강화된 임상평가, 기술문서 검토, 사후관리 감독을 받아야 하는 필수적인 법규

news 03

KTL-TIPA, 중소기업 R&D 사업화를 위한 기술규제 해결 및 시험인증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국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전 주기에 대한 인증패키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6월 17일 체결했다. KTL과 TIPA는 이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R&D 전 주기에 걸친 인증컨설팅·시험·분석 등 인증 패키지 지원* 중소기업 기술규제 해결을 위한 R&D지원 신규사업 공동기획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인증 정보 제공 등 신기술 사업화 및 수출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그간 국내 중소기업은 제품개발 과정에서 기술규제 및 인증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R&D 성과물 사업화와 제품 시장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었다. 이에,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R&D 수행초기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R&D 성과물 사업화 및 혁신기술규제 해결 등을 지원하여 주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술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KTL 정동희 원장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접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국내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사업화 애로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KTL의 54년간 축적된 역량을 투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 04

KTL, 동의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한다!

KTL은 동의대학교와 IT 산업·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월 체결하고,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IT·SW 분야 시험·인증·평가 사업 및 품질지원 사업, SW분야 인력양성,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KTL은 전남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및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이어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를 네 번째 KTL마크인증* 평가기관으로 지정했다.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가 KTL마크인증을 위한 평가를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KTL이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 지역기업 SW제품에 대한 품질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 KTL마크인증

    KTL이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체 인증마크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소재, 서비스 등에 대해 국제표준화기구(ISO)·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국가표준(KS) 및 KTL 규격에 따라 시험/평가하고 인증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 인증서를 발행하는 KTL의 고유 인증

news 05

KTL, 지역 內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에 힘 보탠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월 8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TL은 내부 업무시스템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채널(경남종합상사)을 연결하여 물품 구매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적정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 이행 등에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업무협약 총괄 책임자인 KTL 이영훈 구매자산팀장은 “KTL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판로개척을 통한 착한 소비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함께 웃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확대 업무협약 이외에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을 진행하였고, 전통시장 물품구매 및 위문품 전달, 성금모금, 「희망캠페인 릴레이」·「덕분에 챌린지」에도 적극 나서는 등 사회적가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른 기사 보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