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yond Korea No.1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2022
    VOL.35

  • KTL 이모저모

    한-브 ESS·EV용 이차전지 시험인증
    업무협약식 및 기술교류 세미나에 가다!

    7월 5일, KTL과 INMETRO는 서울에서 ‘전기, 전자, 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브 ESS·EV용 이차전지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과 국내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 현장을 함께 살펴보자!



KTL과 INMETRO는 KTL 서울분원에서 ‘전기, 전자, 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의 시험인증 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저탄소·친환경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구체적으로 전기, 전자, 저장 시스템(Storage system) 및 에너지 관리 분야 ▲안전, 에너지 효율 및 전자기파 적합성(EMC) 시험 및 인증 ▲신규 사업 개발 ▲법 및 규제 관련 정보 교환 ▲워크숍, 기술 세미나 및 회의 개최 등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앞으로 국내 배터리 제조기업들은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 수출 시 KTL을 통해 시험평가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브 ESS·EV용 이차전지 시험인증 및 기술교류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국내 이차전지 관련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차전지 관련 국제표준 및 기술 동향 공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브라질 정부의 ESS·EV 관련 에너지 정책을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국제표준, K-배터리 연구개발 전략, 자원재순환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화 방향, 이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BaaS 및 국내인증제도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주제 발표

리튬이온 배터리 국제표준
(International Standard for Lithum-ion Battery)
한국전기연구원 엄승욱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

리튬이차전지는 세계적인 탄조중립 정책의 핵심기술이다. 에너지 절약,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환경오염 문제의 동시 해결이 가능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순환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발맞춰 국제표준(IEC)에서도 이차전지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신규표준 제정 및 개정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IEC SC21A(이차전지 담당 전문위원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최신 표준화 동향을 파악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이차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화를 리딩하고자 한다.

K-배터리 연구개발 전략
(K-Battery R&D Strategy)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송준호 이차전지 PD

미래 산업의 변화는 전동화(Electrification)·무선화(Cordless)가 핵심이며, 모든 사물이 이차전지(Battery)로 움직이는 시대 개막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친환경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수단이 될 전망이다.
전고체전지 등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을 위해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하고 있어 향후 10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선제적 현지 진출을 통한 시장 확대와 함께 지속적으로 뒷받침하는 안정적 공급망과 핵심역량 국내 확보가 필요하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글로벌 이차전지 연구개발(R&D)의 중심이자 선도 제조기지(Mother Factory)로 구축, 이를 위한 핵심 소재·부품·장비 공급기지 조성이 필요하다.
이차전지 글로벌 경쟁 본격 시작으로, 향후에도 시장주도를 위해서는 초격차 기술력 확보가 핵심 선결과제로서 성능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가 필요하다. 2030년까지 민간은 40.6조 원을 투자, 정부도 대규모 연구개발(R&D) 예타 등 기술선점 지원 확대를 통해 기존 리튬이온전지의 고성능·고안전·생산성을 제고하여 시장 선점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자원재순환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산업화 방향
제주테크노파크 이동훈 에너지융합센터 활용기술개발 팀장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배터리 활용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및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이용한 재사용·재활용 신시장이 주목받는 중이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용기간은 통상적으로 약 5~10년으로,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은 2028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며,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폐배터리 발생량은 2020년 약 4,700개에서 2025년 1.3만개, 2030년 8만 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도는 탄소ZERO 정책에 따라 전기차 보급률이 가장 높으며, 이를 활용한 사용후 배터리 산업화가 가장 활발한 도시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원재순환을 위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의 산업화는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

이차전지 산업활성화를 위한 BaaS 및 국내인증제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김범종 전력신산업기술센터장

전기차 시대의 개막으로 이차전지산업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산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차전지를 활용한 서비스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며, 전기차 관련 기업들의 BaaS(Battery as a Service)에 시범사업 및 비니지스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KTL에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에 대한 잔존가치 평가 및 안전성 평가 방법 등에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하여 BaaS의 산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이차전지에 대한 시험인증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형 및 중대형(ESS/EV) 인증제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Mini Interview _ 전력신산업기술센터 김범종 센터장

센터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TL 전략신산업기술센터의 김범종 센터장입니다. 저는 전력신산업기술센터에서 이차전지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는 방전됐을 때 다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말하는데요, 소형부터 중대형,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같은 것들을 시험하고 인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대하는 점은?

우리나라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최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 브라질은 이제 막 전기차 시장이 태동하는 시기고, 많은 지원이 필요한 국가입니다. KTL은 이런 여러 가지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가지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라질과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브라질 정부에서는 브라질 내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에 대한 인프라를 갖추길 원합니다. KTL의 기술력을 통해 브라질에 제도를 만들어주고, 이와 관련된 시험인증을 지원함과 동시에 KTL이 남미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지만 향후 전기차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러 가지 협력방안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KTL이 앞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