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에스리소스의 김민석 대표는 환경시스템을 전공하고 환경/폐기물/발전 등 다양한 플랜트 기술 분야에 15년간 종사하며 폐기물 처리 시장의 현장을 경험했다.
해당 분야에 종사하며 소각과 매립에만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과 그나마 폐기물 자원화로 활용되던 고형연료(SRF)가 주 사용처인 석탄화력 발전의 폐쇄로 수요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 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이다.
“유기성 폐기물의 대부분은 소각(SRF 포함) 또는 매립되는데, 소각은 행위 자체만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립은 제한된 국토 상황에서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고요. 그러나 이들 폐기물은 인류가 생활을 영위하는 한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이죠.
한 예로, 수도권 매립지의 경우 대체지 공모를 진행 중인데 3차 공모까지 신청 건수가 없어 올해 4차 공모가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확보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문제는 비단 폐기물 처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관리도 개선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 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과 풍력은 자연에 의존하므로 생산량이 일정하지 않고, 전기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저장과 운송의 한계가 명확하다.
저장과 운송에 용이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이 가능한 제3의 재생에너지원이 필요한 이유이다.
“글로벌 시장의 RE100, CBAM, ETS, EUDR 등 각종 규제는 친환경 에너지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입니다.
그러나 원유, 가스 등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이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이를 대체할 만큼의 재생에너지를 충당하기란 만만치 않은 현실입니다.”
이피에스리소스의 기술은 이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묘수이다. 유기성 폐기물을 분해해 바이오가스(기체), 바이오오일(액체), 바이오차(고체) 형태의 자원으로 재생하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