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s Note 중남미 지역
수출 가능성을 높이다
KTL에서 지원하는 해외 인증 획득과 신규 규제 정보
KTL 노트
해외시장 중 미국, 캐나다, 멕시코로 대표되는 중남미 지역은 수출 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도 다르고,
현지 시험 시 진행기간도 긴 편이라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어려움이 많다.
KTL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인증 획득과 각국 신규 규제 정보 전달을 지원하고 있다.
멕시코 NOM 인증 사례-㈜코웨이
㈜코웨이의 신제품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로 수출된다. 세 나라는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에 따라 수출장벽을 낮추고 있지만, 기술규제에 대한 협의는 이뤄지지 않아 수출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 다르다.
미국·캐나다는 NRTL(Nationally Recognized Testing Laboratory) 인증을, 멕시코는 NOM(Normas Official Mexicana) 인증을 받아야하며, 자유무역협정에도 불구하고 해당 국가 수출을 위해 상이한 해외인증 2개를 획득해야 한다.
널리 알려진 NRTL 인증은 정보 접근성이 높고, 인증 시험을 진행하는 기관이 미국과 캐나다 내 18개 공인시험소가 있어 인증 획득에 용이하다.
하지만 멕시코 강제 규정에 따른 NOM 인증의 경우, 시험인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멕시코 현지에서 시험 가능한 기관이 ANCE와 NYCE 2곳만 있어 NOM 인증 획득이 비교적 까다롭다.
㈜코웨이 담당자에 따르면 “중남미 현지에서 시험인증을 받으면 시험품 운송에만 통상적으로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험품 운송비, 해외 출장비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KTL은 멕시코 인증기관인 ANCE와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을 통해 멕시코 현지로 시험품을 보내지 않고, KTL에서 NOM 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험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 수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코웨이는 중남미 지역 수출에 필요한 멕시코 NOM 인증을 신속히 획득할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해외사장 판로 확대에 성공했다.
“KTL을 통해 공기청정기 수출에 필요한 멕시코 NOM 인증 획득이 국내에서 가능해져 시간, 비용 절감은 물론 적시에 멕시코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코웨이 담당자는 설명했다.
NOM 인증기관 ANCE와 업무협력 의향서(LoI) 체결 /KTL을 통해 NOM 인증 시험 진행/해외인증정보시스템(Certinfo) : 중남미 각국의 신규 규제 정보 제공 /시험인증 기술 교류회 진행
KTL은 시험 서비스 제공을 넘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해외인증정보시스템(www.certinfo.kr)을 활용해 중남미 각국의 신규 규제 발생 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규제에 미리 대응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약 150여 개국 450여 개의 인증 정보를 우리 기업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인증 획득에 필요한 안전, 전자파, 사이버 보안 등 새롭게 적용되는 기술을 공유하는 교류회도 진행하며 기업 성장 동반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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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989년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생활환경 전반을 케어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창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환경가전의 대중화와 전문화, 고급화를 주도해 왔다. 2019년에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스마트홈 구독경제 시장 리더십을 증명했다. 코웨이는 2022년 말 기준 3조8,561억원(K-IFRS 연결 기준)의 매출액을, 해외법인 매출액은 1조4,019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시험인증센터 김진용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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