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s Note 해외 방폭인증 인프라를
확대하다
국제방폭(IECEx) 인증기관
KTL 노트
산업안전 필수 요소인 방폭인증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강제인증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국가별, 지역별로 각각 다른 방폭인증을 획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기업체들의 애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KTL은 국제방폭(IECEx)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전 세계 방폭인증 기관들과 협업하며 방폭기기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가스 안전기기 방폭인증 사례
-㈜센코
산업용 가스안전기기 등과 같이 폭발위험지역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수출 시 방폭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방폭인증은 수출 국가별로 현지 시험인증기관을 통해 각각 획득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어 우리 기업의 수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산업용 가스안전기기를 생산하는 ㈜센코는 국내를 넘어 유럽, 인도, 남미 등 해외 판로 개척에도 노력 중이나 방폭인증의 특성 때문에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센코 담당자에 따르면 “방폭 인증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오류 수정(디버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데, 수출 대상 국가 현지에서 방폭인증을 받으려면 디버깅할 때마다 시험품 운송에만 통상적으로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험품 운송비, 해외 출장비 등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KTL은 국제방폭(IECEx)인증기관으로서 관련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방폭 인증을 획득한 제품의 경우 국가별 중복 시험평가를 면제받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방폭인증 획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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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는 현지로 시험품을 보내지 않고 방폭인증 획득에 필요한 대부분의 시험을 KTL에서 받을 수 있어 유럽, 인도, 남미 등 전 세계 수출에 필요한 각국의 방폭 인증을 신속히 획득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성공적인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성공했다.
“KTL을 통해 산업용 가스안전기기 수출에 필요한 해외 방폭인증 획득 관련 대부분의 시험평가가 국내에서 가능해져 시간, 비용 절감은 물론 적시에 해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센코 담당자는 설명했다.
㈜센코
2004년 설립된 센코는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최초로 국산화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그리고 IoT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하는 국내 산업용 가스안전기기 대표 전문기업이다. 창립 이후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센코는 2022년 말 기준 408억원(K-IFRS 연결 기준)의 매출액을, 해외 매출액은 12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시험인증센터 김진용 센터장
02-860-1336